㈜중앙에너지(대표이사 김학서, 이하 중앙에너지)는 지난 9일 전호리마을회관 회관에서 중앙에너지 신사옥 공사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.

지역 주민 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중앙에너지 회사소개 및 사옥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개요와 참석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.

현재 중앙에너지가 위치한 양촌읍 석모리 일대는 김포시 개발 예정지로 편입됨에 따라, 고촌읍 전호리 31-41번지에 연면적 8,175㎡(2,477평)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신축될 계획이다. 

신축 예정인 중앙에너지 사옥에서는 기존 가전제품 배달설치 서비스 사업과 동시에 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운동시설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중점으로 설계하였다. 

김학서 대표는 “이번 설명회는 신축 공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”며 “단 한 번의 설명회로 그치지 않고 시공사가 확정되면 더욱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하여 주민들과 소통하여 결정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